공격력
100
방어력
100
민첩
100
체력
100
정신력
100
ONELINE
심플하게 가자면 최강!
새벽녘의 사자를 닮았던 소년은,
어느새 한낮의 태양 아래 서 있다.
어느새 한낮의 태양 아래 서 있다.
황금처럼 익은 밀빛 머리카락이 불어오는 바람에 거친 모래처럼 식었다. 넓어진 어깨와 단단해진 몸. 볕에 그을린 시간이 켜켜이 쌓인 흔적들. 흐린 하늘과 같았던 슬레이트 블루의 눈동자는 폭풍이 지나간 뒤, 비에 씻긴 새벽 바다의 빛을 담게 되었다.
호탕 | 냉정 | 믿음직
백주의 태양처럼 쨍하고 밝은 면모는, 숨기는 것 하나 없어 보인다.
호탕하고 시원스러운 웃음과 망설임 없이 뻗어오는 손.
그 곁에 서면 등이 따뜻해지고, 그 뒤에 서면 어떠한 바람도 닿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유심히 바라본다면, 볕드는 곳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테다.
후배들에게는 아낌없이 쏟는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채려 하고, 묻지 않아도 옆에 선다.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쫓아 붙어, 넘어지기 전에 잡아줄 것처럼.
감출 생각 없는 깊은 관심과 애정일 테다.
그러나, 제가 비추지 않기로 한 곳은 그 그림자가 얼마나 짙든 좀체 관심을 두지 않는다.
엘라사르 주민들에게 건네는 친절은 볕이 아니라 의무이며, 동기들이 사라진 시점조차 그의 얼굴에는 초조함이 없다. 수색하는 발걸음은 성실하되, 심장이, 고요한 것처럼 보인다.
대의는 믿지 않는다. 신념은 있되, 그것이 세상의 잣대에 맞는지는 관심 밖이다.
지키기로 한 것은 지킨다. 자신이 정한 선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고, 정하지 않은 것에는 발을 들이지 않는다.
그 외의 것들은, 타오르건 꺼지건.
- 칼란 항 출신. 그것도 교회에서 자란 고아라는 사실은 가려져 있다.
- 재능과 외관이 눈을 속이고, 본인도 굳이 꺼내지 않는다.
- '누나'라고 부르던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이름은 피온.
- 크레아그 반의 장인들 사이에서 그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는 듯싶지만, 로칸에게 묻는 사람은 없다.
- 누구에게나 원만하고, 어디서든 잘 웃는다.
- 그러나 강해지는 것, '힘'에 관해서만큼은 이상하리만치 집요했다.
- 인간의 몸으로 닿을 수 있는 끝에 다다랐다고 판단하자, 시선이 달라졌다.
- 성유물의 본질, 권능의 근원. 손에 쥔 창이 아니라 창을 만들어내는 무언가를 파고들기 시작한 것이다.
- 두브에 자주 간다는 소문이 떠돈다. 어둠과 상처가 남은 땅. 무엇을 찾는지, 무엇을 보는지.
- 묻는 이에게 그는 웃기만 한다. 한낮의 태양이 석양으로 기울 때처럼, 길고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권능: 슬레아 카흐 (Sleá Caith)
투창. 권능으로 창을 생성하고 자유롭게 조작한다. 던진 창의 궤적을 바꾸거나 귀환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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