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물질교환이동]
본인은 '스왑'이라고 부르는 능력.
'면적'을 인식한 물체의 위치를 교환한다.
지면에 임의의 영역을 가늠하는 것만으로 범위(A)를 설정할 수 있으며 바뀌게 될 다른 물체(B)의 강도는 상관없다.
즉, 계란(A)으로 바위(B) 치기가 가능하다. 계란의 '영역'만큼을 바위에서 도려내는 형식이기 때문.
주변 지형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작은 범위로 치명타라는 최대의 효율을 고려해 장신구나 돌멩이를 영역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동으로의 활용]
공간 이동의 경우(순간 이동) 많은 발전 끝에 본인일 경우 프레임 수준의 이동이 가능하며
2~3인까지는 발동이 빠른 편이나 인원이 많아질수록 최대 범위와는 상관없이 안전을 위한 집중이 필요하다.
공간을 네모로 지정해서 옮기는 게 아니라 사람 한 명 한 명의 면적을 옮기는 것이기 때문.
한 번에 10명까지는 무난하게 수용이 가능하지만, 사람은 움직임이 있으므로 연속적인 사용에는 다시 인지할 필요성이 있다.
즉, 다인의 구출은 가능하나 다음까지의 발동까지의 딜레이가 적지 않고 집중이 흐트러지면 사람이 분리되어 이동될 수도 있는
끔찍한 이능이므로 구출과 전투를 병행할 만큼의 여유가 되지 못한다. 동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사용 가능 범위]
인지를 기반으로 한 능력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범위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눈에 보이기만 한다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날씨에 따른 가시거리, 밤 시간대 등에서 영향을 받는다.
[시각 효과]
시동 시 어두운 화살표가 어지러운 모양으로 이리저리 튀다가 발동 시 이동되는 물체 혹은 영역이 미약한 색을 띄게 된다.
이 색상은 이아스의 '기분'에 따라 바뀌는 모양으로, 기분마다 어떤 색인가에 대해서는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
[부작용]
사용할수록 뇌가 흔들리는 듯한 충격을 느끼게 되는 것.
증세는 어지럼증, 두통, 집중력 저하, 구역질, 구토, 경련, 마비 순서대로 점차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