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my Brown
새미 브라운
찰나의, 매 시간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인류학자남 / 28세184cm/평균 이상영국​10월 1일 생. 꽃말은 \\'사랑\\'
App.
곱실거리는 붉은 머리카락. 종종 긴 앞머리가 눈을 찌르기 때문에 쓸어 넘기는 것이 버릇이 되었다. 눈이라도 마주할 때면 부드럽게 웃어보이는 다갈색의 눈동자. 누가 봐도 무해한, 사람 좋은 인상을 곧잘 어필하는 편. ​ 따뜻한 계열의 코트와 포인트가 있는 니트를 자주 입기 때문인지, 단벌 신사라는 오해가 생기곤 한다…….
Profile.
유쾌하고 다정다감한 성정…치곤, 조금 엉뚱하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그 날의 날씨로도 이야기의 화두를 꺼낼 수 있는 붙임성의 소유자! 그야말로 '개과'에 분류되는 사람. 밝고 쾌활한데다 씀씀이가 좋아 동네 마실 중 마주치면 가장 즐거울 사람 순위권에 지목받곤 한다. "오늘 날씨가 무~지 좋아요! 이런 날엔 역시 샌드위치에 시원한 커피죠. …아, 오렌지 주스가 좋아요? 와핫-! 한 술 들까요? 내가 살게요."
etc.
특이사항 *Baccano! 세계관 기준 작성 청색의 책 한 권을 항시 소지하고 다니는데, 몸에서 떼어놓는 것을 본 적 없는 것 치곤 펼쳐 읽는 것을 보긴 어렵다. 이유인 즉슨. 사람과 있을 때는 그에 집중해야 한다고. ​ 주머니에는 사탕이 한가득. 취향은 조금 이상할 정도. 향이 독한 계피맛과 침이 흐를 정도로 신 레몬 맛… 그리고 평범한 박하사탕. ​ 좋아하는 음식은 꿀이 발린 빵! 한 입 크게 베어 물고 커피를 마실 때면 한껏 고양됨을 느낀다. 좋아하는 것은 카페에 앉아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 사실, 이야기를 하는 것보단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 싫어하는 건 서커스로, 단련된 사람은 신기하다고 생각하지만, 입문하게 되는 이유나 겪어내는 과정은 아무래도 학대에 가깝다고 여기기 때문. ​ 호기심을 못 이겨 험한 곳을 잘 나다니는 편인데, 의외로 크게 다치지는 않는다. 고개를 숙여서 총알도 피할 남자… 기이하게 운이 좋다. ​ ​최근의 고민은 뱃살………. 물론, 꾸준히 운동한 덕분에 군살은 없는 편이지만… 혹시라도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 탓에 체중이 불게 될까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