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ơ̸̡̳̟̰̼͖͙̟͚̻̮̫̲͗̔̑̍͛̎̑̅͘n̸̩̥̻̖̼͉͈̪͎̘̟̾̓̈́̀͛̌̄̈́̈́̉͝͝a̵͔͍̳̣̺̝̞̱̍̉̇̊̓͛̈́͐̏̚͘ľ̶̤̣̯͎̘͎͓͎̞̱̗̦̳͊͂̓̀̽͆̌͝i̸̪͚̩͙̲͔̟͕͚̲̩͍̒̈̄́̉̑͝͝͠t̷̖̥̦̪̳̼̂̋y̵̗̔͊̎̆̌̇̂̒̄̋͘͝͝ ▶ 더 이상의 시작은 없다. 해야 할 일에 거리낌 없이 먼저 나설 때가 많다. 좋게 말하면 협조적인 편이라 할 수 있겠다. E̵̮̱͎̻͙̪̜̘͒̆͗̈́͌̌̉̐͌̈́̓̀̈̚͠x̷̛̜̠̏̂̀̃̏́̾͛̓̓͗͠ť̴̡̖̮͈̬̳̮̈̌̏͗̓́̔̾͊̑̅.̷͇̞̟̤͙̜̠̪̺̬̪̣͓̙̾̊̎͑̈́͠ 하기 싫지만 해야 할 때, 긴장될 때마다 자신의 머리채를 잡는 게 습관이다. ▶ 탑을 나와서부터는 다른 이들 앞에서 머리를 당긴 적이 없다. 가끔 혼자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모든 건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그럴 필요가 없다. 죽는다 해도 자신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고 운이 좋다면 또다시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기억이야 잃겠지만 그래도 살아있다. 언뜻 보면 죽는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무기 175cm 워해머 손잡이가 다른 해머보다 얇아 나름 가벼운 편에 속한다. 외에 다른 무기는 잘 사용하지 않으나 해머가 부러질 때를 대비하여 단검을 하나 더 소지하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