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약육강식 / 실용주의 / 통제욕 / 폭력성]
사막 지역 태생에 더해 고아원 출신으로, 뿌리깊은 약육강식이 기저에 깔려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실용주의에, 출세욕도 있는 편.
"한 번 맛을 보니 갖고 싶은가 보지." 라곤 하는데, 아무래도 찾고 있는 게 있는 것 같다.
물욕은 없으면서, 제 이능으로 빚은 압축 구슬에는 수집욕을 보인다.
통제욕은 '자신의 상태'에 제일 강하게 작용하지만, 거슬리는 것에는 폭력성을 보이기도.
피지컬에서 밀리는 일은 드물겠으나, 여차하면 이능을 쓰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본래 중령에 배정되었을 인물이지만, 이 성미 탓에 보류된 모양.
관련해 공식적인 사고는 없었던 모양이지만, 글쎄…….
etc.
다른 부대에서 실적을 쌓아 넘어온 케이스.
그의 폭력 행위에 대한 고발이 몇 차례 있었던 모양이지만, 모두 취하했다.
통제 당하는 게 께름칙하긴 하지만, 생체칩에 대한 반응은 미적지근한 편.
다만 그와 별개로 누군가 목 주위를 만지는 것을 상당히 싫어한다.
때문에 목을 완전히 가릴 수 있는 훈련복 차림을 선호하며, 하네스로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