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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志浩
신 지호
뭐어, 아직 쿼터 시작 전이지?
✶ 남 / 19세 / 3학년 196cm, 약간 마름 한국 고교생 / 농구선수 활동 4월 19일 생. 꽃말은 청명.
App.
차분하게 가라앉은 흑발. 옆머리는 투블럭으로 밀었다가, 잦은 시합 일정으로 자르지 못하게 된 지 조금 되었다.
긴 앞머리는 항상 오른쪽으로만 넘기며, 뒷머리는 묶을 수 있거나 층을 내 멋을 낼 수 있는 길이로 유지한다.
눈은 차가워 보이는 회색. 대체적으로 날카로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제 성격에 안 맞게 오해를 산다며 약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과묵할 것 같다'는 편견은 이제 신물이 난다고…
운동을 한 것 치곤 생각보다 마른, 팔다리가 긴 체형. 어떤 옷을 입든 잘 어울린다고 하는 이점은 스스로도 장점으로 꼽는다.
스타일이 좋은 편에 속하는데,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한 분위기의 옷을 주로 선택. 매일의 옷차림에 꽤 신경을 쓰고 있다.
덕분에, 제 나이보다 한참 연상으로 보인다는 것은 흠이 될 지도 모르나 제 학년이 으레 그렇듯 성인으로 보이고 싶은 것일지도…
Profile.
[느긋한 난봉꾼…?]
큰 체구에 맞는 여유로운 성미, 라고 좋게 말할 수도 있겠으나… 지켜보자면 답답할 정도의 슬로우 스타터. 수동적이라기보단 제멋대로에 가깝고, 체력이 좋아 지구전에 강한 편이다. 움직여야만 하는 주제나, 흥미로운 꺼리가 생기기 전까지는 설렁설렁 시간이나 떼우는 게 일.
이해득실이 부족한 편은 아니나 반항아 어디 안 간다고, 말도 참 안 들어먹는데 의외의 면이 하나 있다면 연상이나 상사에게의 존댓말은 빼놓지 않는다.
"못 해먹겠는데요~" ……같은 말본새는 조금 문제가 될 수도.
[활동적인]
활동적인 주제를 좋아하는… 열혈 스포츠맨. 생각과는 다를 수도 있겠다. 나름대로 담백하고 활발하며… 난폭한 편.
경솔할 정도로 손이 먼저 나가는 편이나, 기물파손은 있을지언정 교내 폭력에 참여하지는 않았던 듯. 1학년 당시, 담임과의 충돌이 잦았고 좀 쑤시는 짓은 못해먹겠다며 수업을 거부하기 시작했는데, 땡땡이에서 등교거부까지로 발전하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도 않았다.
[개인주의]
큰 신장 덕에 배구부에서의 스카웃 제의도 수차례 있었던 듯 했으나 거절했음. 이유는 팀워크였다.
배구보다 개인의 역량이 좀 더 중시될 수 있는 농구부를 선택하여 입부했는데, 이후 길거리 농구에 빠져 피부태닝 직전…
놀라울 정도로 자신의 영역이 확실한 편, 타인의 개입이나 터치를 싫어한다. 필요 하에 의한 '조율'까지는 어떻게든 OK인 듯.
etc.
[기타]
1남 1녀, 위로 누나가 하나 있는데 함께 자라며 사상에 꽤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포악할 것 같은 성격치곤 약자에게의 폭력을 주저하는 편으로, 어느정도까지는 불화가 일어나도 넘어가는 편.
면 종류의 요리나 빨래하기는 마스터! 향이 솔솔 돋는다…만 빨래 개기는 잘 못한다.
플레이에 들어가면, 골 밑 지키기를 가장 자신있어 하는 편인데 리바운드를 가져오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남이 놓친 기회는 자신의 운.
그 외 특징이라고 할 게 있다면 '*버저비터의 신'… 타이밍도 타이밍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도박에 뛰어드는 것과 다름없다.
경기의 흐름을 제 운에 맡기곤 한껏 뒤흔드는 것을 즐기는 성미일지도…
(*농구 경기에서 한 쿼터 또는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신호음(버저)과 동시에 득점하는 것을 의미한다)